日博滚球日博滚球

日博体育
日博电竞

박정환 9단 삼성화재배 첫날 기분좋은 출발, 이세돌 넘어 최다상금 돌파할까

박정환 9단이 2018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개막식에 참석해 대진 추첨을 하고 있다.
[스포츠서울 유인근 선임기자]한국바둑의 ‘절대강자’ 박정환 9단이 ‘별들의 전쟁’ 삼성화재배 첫 우승에 도전한다. 바둑랭킹 1위로 현역 최강자인데다가 우승을 하게되면 이세돌을 넘어 연간 최다상금 기록 돌파가 유력해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2018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가 3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막이 올랐다. 대진 추첨에서 국내랭킹 1위 박정환 9단은 A조에 속하며 중국의 천야오예·구쯔하오 9단 등과 ‘죽음의 조’에서 16강 티켓을 다투게 됐다. 2위 신진서 9단은 우광야 9단, 류시훈 9단 등과 H조에 편성됐고 3위 김지석 9단은 롄샤오 9단, 양딩신 7단 등과 F조에서 경쟁한다. 대회 최다 우승자로 통산 다섯 번째 우승을 노리는 이세돌 9단은 B조에서 스웨 9단, 타오신란 7단 등과 대결한다.이번 대회의 관전 포인트는 국내랭킹 1위 박정환 9단의 첫 우승 도전이다. 2006년 5월 입단이후 2006년부터 삼성화재배에 출전하고 있는 박정환 9단의 이 대회 최고 성적은 4강이다. 2010년, 2012년, 2014년 4강까지 올랐다. 2015년부터는 지난해까지 모두 8강에서 탈락하는 등 삼성화재배와 큰 인연을 만들지 못했다. 하지만 올해 박정환의 우승에 기대를 거는 것은 올시즌의 행보가 그야말로 파죽지세이기 때문이다. 올 초 몽백합배 우승을 시작으로 하세배, 월드바둑챔피언십 등 세계대회에서 5회나 우승을 거뒀다. 국내전 2회, 단체전 1회, 페어 1회 등을 합치면 모두 아홉 차례 우승을 거머쥐었다. 맹활약에 힙입어 박정환 9단은 이미 누적상금 10억원을 넘겼다. 만약 박정환 9단이 삼성화재배에서 우승하면 이세돌 9단이 2014년 기록한 14억 1000만원의 연간 최다상금 기록 돌파하게 된다. 3년 연속 중국 선수끼리 결승을 벌인 치욕을 곁에서 지켜본 국내 1위 박정환 9단이기에 맘이 편치 않다. 그의 선전 여하에 따라 한국의 통산 13번째 우승도 판가름날 전망이어서 어깨가 가볍지는 않다. 대회 첫날인 4일 박정환은 디펜딩 챔피언 구쯔하오 9단에 256수만에 백 불계승을 거두며 기분좋게 출발했다. 운도 따른다. 상대전적에서 13승 20패로 열세인 천야오예 9단이 일본의 신예 시바노 도라마루 7단에게 패하면서 박정환이 ‘죽음의 조’를 뚫고 16강 토너먼트에 오를 것이 거의 확실시 되고 있다. 더블일리미네이션의 특성상 한 판 지더라도 2승을 거두면 16강에 오를 수 있다.2018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의 총상금 규모는 8억원이며 우승상금은 3억원이다. 4일부터 6일까지 삼성화재 글로벌캠퍼스에서 열릴 본선 32강전은 더블 일리미네이션 방식으로 진행해 8개조에서 먼저 2승을 거둔 16명의 16강 진출자를 가려낼 예정이다. 이어 16강 및 8강전이 10월 1일과 2일, 준결승 3번기가 11월 5∼7일 삼성화재 유성캠퍼스에서 속행된다. 대망의 결승은 12월 3~5일 삼성화재 글로벌캠퍼스로 장소를 옮겨 3번기로 2018챔피언을 가린다. 제한시간 각자 2시간에 1분 초읽기 5회씩이 주어진다. ink@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공식 페이스북팟캐스트 "스포츠서울 야구 X파일"스포츠서울 공식 유튜브 채널[기사제보 news@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sportsseoul.com

기사제공 스포츠서울

欢迎阅读本文章: 黄成全

365bet官方网址

日博体育